거제시청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가 내년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의 전략적 체계적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공모사업 총괄 전담부서인 기획담당을 지정하고 거제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을 발굴, 부서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2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고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의 복합화시설로 현 주민센터 부지에 건립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 176억 원 중 국비 33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는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의 복합화 시설로 현 장승포동 임시청사 부지에 건릴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 63억 원 중 21억 원을 지원받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 등 정부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우수 시책 등을 적극 발굴해 정부 공모사업 신청, 국도비 확보 등 시민들께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달 7일 아주동 주민센터 신축부지 내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 건립사업이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 생활SOC복합화 분야에서 경남도 내 최다 사업, 최다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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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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