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17일, 거제에서 '코로나19' 42번째(경남28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4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단기체류 입국자로서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입국자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부터 16일까지 2주간 서울 격리시설에서 격리에 들어갔다.
격리가 끝난 16일 오전 7시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거제에 도착해 낮 12시 40분 거붕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숙소로 귀가해 외출없이 숙소에 머물렀다.
17일 오전 11시 20분 양성 통보를 받고 보건소 앰뷸런스로 마산의료원에 입원했고,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현재 거제시의 해외입국자는 2,040명으로 내국인 1,012명, 외국인 1,028명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