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옥포2동 전직원들이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덕포해수욕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7일 복구작업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거제시체육회, 전기풍 거제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덕포해수욕장은 지난 7일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범람해 도로에 자갈로 뒤덮히고 보도블럭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날 복구작업에 동참한 참여자들은 자갈을 바다로 돌려보내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철원 옥포2동장은 “연이어 태풍 피해를 입은 덕포해수욕장 복구를 위해 바쁜 시간을 내 피해 복구에 참여해 주신 통장, 주민자치회, 거제시 체육회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도 궂은 일에도 서로 도와 살기좋은 옥포2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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