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해 인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인문학의 일상화와 생활화를 추구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거제대학교 도서관은 조선 산업 침체와 지역 발전이 정체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도시 재생을 위한 담론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스토리를 발견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하늘·바람·바다가 키운 섬 거제, 도시재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총 4회 강연 1회 후속모임(SNS)으로 거제대학 구성원을 비롯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강연(무료)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1차 강연은‘우리 동네 장승포 도시재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16일(수) 조민 장승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의 강연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도시재생과 관광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2차 강연은‘바다를 품은 도시재생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17일(목) 유승희  장승포도시재생지현장지원센터 코디네이터의 강연으로 국·내외 사례를 통해 보는 도시재생의 미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3차 강연은‘산을 품은 지역문화 콘텐츠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18일(금) 김은주 거제 로컬디자인‘섬도’대표의 강연으로 소셜 디자이너 이해, 지역 문화 콘텐츠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4차 강연은‘르네상스를 꿈꾸는 통영의 도시재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24일(목) 강현서‘이랑협동조합’ 대표의 강연으로 청년주민여행사‘통영이랑’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5차는 후속모임으로 온라인 강연에 이어 SNS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9월 15일까지 거제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680-1556~7)로 신청 할 수 있다.

거제대학교 관계자는 " '길 위의 인문학'으로 거제지역 발전의 새로운 스토리 발견을 통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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