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휴일 오전 통영 욕지도에서 교통사고로 다친 환자 2명과 가슴통증을 호소하던 모노레일 사업장 직원이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36분께 통영 욕지도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욕지도에 거주하는 A씨(83)가 손목을 다쳤고, B씨(82)가 다리 골절상을 입어 병원 이송을 요청했다.

이어 오전 10시 45분께 모노레일 사업장에 근무하는 C씨(37)가 가슴통증을 호소해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욕지도로 보내 3명을 태우고 달아항에 대기중인 119구급차량에 옮겨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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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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