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TBN 경남교통방송(사장 서영만)이 오는 26일 개국 7주년을 맞아 ‘개국 7주년 특별기획’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함께, 다시’라는 대주제로 코로나19 확산과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등 여러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함께 다시 일어나겠다는 내용을 기획했다.

출근길 7시 프로그램 <출발! 경남대행진>에서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무관중 경기를 진행해 온 NC다이노스 나성범·노진혁·이명기 선수가 축하 인사와 응원의 한 마디를 전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취자들의 사연, 지난 달 수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 지역으로 여행 가기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큐멘터리 생존자 이귀순 할머니 인터뷰
다큐멘터리 생존자 이귀순 할머니 인터뷰

아침 9시 <스튜디오955>는 이날 1시간으로 진행되며, 이후 10시부터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한국전쟁 70주년 특집, 수상한 피난명령’이 방송된다.

정오에는 <TBN차차차>가 ‘가지가지마켓’이란 코너로 청취자와 함께 집에 방치된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며 청취자들의 애정에 대한 보답의 시간을, 오후 4시에는 <TBN경남매거진>에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출연해 도정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대담을 나누고,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북돋울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퇴근길 프로그램 <달리는 라디오>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경 배분사업팀장,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양대복 회장,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정영현 팀장, 새벽밴드 보컬 주민형 등이 출연해 코로나19 위기를 다시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나눔 특집 방송이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낭만이 있는 곳에>는 ‘ROAD TO 경남, 다시 길 위에 서다’를 주제로 경남의 7개 주요 도로를 돌아보며 도로 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야기한다. 또 하나로 연결된 길처럼, 길 위에 선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다시’ 길 위에 서서 삶을 살아갈 희망과 용기를 전달한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지난 2013년 8월 26일 개국했고, 사옥은 2013년 12월 13일 완공했다.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원천로94번길 82-4에 위치하고 있다. 2016년 8월 1일 송신소를 불모산으로 이설한 뒤 경상남도 모든 지역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됐고, 2018년 1월 1일 창원교통방송에서 경남교통방송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창원과 동부경남 FM 95.5, 진주와 서부경남에서는 FM 100.1Mhz로 들을 수 있으며 TBN교통방송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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