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상동대동다숲부녀회(회장 한옥주)가 지난 7월 27일 거제시장애인연맹(회장 김은실)에 면마스크와 블루베리청을 전달했다.

상동대동다숲부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활동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면마스크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 면마스크 200장과 블루베리청을 직접 담아 이웃들에게 나눴다.

대동다숲 관리직원 50장, 대동상가번영회 및 주변상권에 60장, 대동다숲주민 50장, 거제시장애인연맹에 40장, 블루베리청 10개을 전달했다. 또한 미뤄왔던 어버이날 행사를 지난 7월 16일 초복에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블루베리청을 나눠드렸다.

상동대동다숲부녀회 한옥주 회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대동다숲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거제시장애인연맹 김은실 회장은 “꼭 필요한 어려운 장애인가족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 받은 면마스크(교체필터 포함)와 블루베리청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장애인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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