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밤 10시 41분께 윤씨가 운영하는 식당이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가 즉시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식당 내부가 전소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밤 10시 41분께 윤씨가 운영하는 식당이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가 즉시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식당 내부가 전소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면의 한 상가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윤씨(거제면 읍내로 39)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거제면(면장 전병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0시 41분께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소방대가 즉시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식당 내부가 전소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소식을 들은 거제면사무소와 적십자거제면봉사회는 피해주민을 찾아가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긴급지원에 필요한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한 거제면자율방범대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트럭 등 장비를 몰고 현장을 찾아 화재 잔재물을 처리하고 내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병근 거제면장은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었다”며, “민‧관에서 협력하여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씨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황이 없었는데 여러 기관과 이웃에서 도와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주저 없이 나서준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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