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A군을 이송하기 위해 배에 태우고 있다.
해경이 A군을 이송하기 위해 배에 태우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2일 우호 4시 43분께 진해 우도 방파제에서 A군(14)이 낚싯바늘이 등에 곶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경에 따르면 A군은 이날 부모, 가족과 함께 우도를 찾아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기다 친형이 던진 낚싯대 바늘에 등이 찔려 119에 도움을 청했다.

해경이 현장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해경이 현장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민간구조선을 섭외해 현장에 급파해 A군을 명동항에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다행히 환자의 상태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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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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