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바다에 빠진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해경에 바다에 빠진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10시 23분께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광리마을 앞 바다에 빠진 A(33)씨를 구조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사고 지점과 가까운 거제사등 119안전센터 직원이 바다에서 들려오는 구조요청 목소리를 듣고 해경에 신고해 구조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119구급차량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에 구조한 남성을 대기중인 119구급차로 인계하고 있다.
해경에 구조한 남성을 대기중인 119구급차로 인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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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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