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020 블루거제페스티벌’을 연다.

첫 날에는 ‘전국화 밸리댄스’의 밸리댄스 공연을 비롯해 팝페라 그룹 ‘블레어’, 라틴밴드 ‘Getz’, 강지민 기타리스트의 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타악그룹 ‘아퀴’의 흥겨운 우리 전통 타악 퍼포먼스 ‘히트’를 시작으로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 토이’, 흥미로운 마술쇼의 ‘광대상자’, 트로트 요정 ‘요요미’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거제가 낳은 가수 보이스 퀸 김주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브라스밴드 ‘바스커션’의 흥겨운 연주와 ‘킹 오브 커넥션’의 흥미진진한 무술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미스터 트롯의 김수찬이 출연하여 3일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끝맺는다.

또한 이 기간에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도 무료로 상영된다. 17일에는 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18일에는 뮤지컬 영화 <캣츠>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후 2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0 블루거제페스티벌’은 8월 17일(월)부터 8월19일(수)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리며 공연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 및 관객 대상 발열 체크를 하고 있으며, 관객들은 입구에서 자가 문진표를 작성한 뒤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발열이 있는 경우,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입장이 되지 않는다.

이번 2020 블루거제페스티벌은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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