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일 본 박물관에서 비영리 민간단체 ‘김은주의 거제소리사랑예술단’과 문화·예술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은주의 거제 소리사랑예술단은 단장 김은주를 중심으로 김도연과 샤프렌, 가수 김인석, 소프라노 김성경, 해울림 풍물단, 셀레네, 정혜정 나래 무용단, 우쿨사이다, 통키타 가수 김민우, 카멜리아, 보니타, 따뜻한 민요, 거제 국악원, CJCREW 등 장르를 막론한 다재다능한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비영리 민간단체다.

거제 소리사랑예술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만 해도 장승포수변공원 ‘다시 바다 이야기’,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제 5회 기획공연 달빛음악회, 2020 고성 힐링이 있는 음악회,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 거제 바람의 언덕 ‘동행콘서트’ 등 각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쉼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단장 김은주는 지난 해 MBN ‘보이스 퀸’ 첫 방송에서 윤시내의 ‘마리아’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올 크라운을 받은 바 있다. 김은주는 진정한 자신과 그 삶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 도전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고, 심사위원은 무대를 장악하는 그녀의 실력에 감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2의 윤시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그녀는 인간 김은주로서, 거제 소리사랑예술단의 단장으로서 열성을 다해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편,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활동과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기획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제 1회 국제 환경미술제를 시작으로 꾸준히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 6회 거제 국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국적과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있는 해금강테마박물관과 김은주의 소리사랑예술단은 본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공생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다양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관한 문의 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 김현주 학예사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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