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가 1일부터 휴가철 절도예방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
하절기 휴가철 증가하는 빈집털이 등 절도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지난 2018·2019년 하절기 절도 발생위치·유형 등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순찰차 별 근무일지에 부착, 순찰 시 이를 적극 활용해 절도 다발지를 집중순찰 한다.
뿐만 아니라, 빈집털이 등 침입절도의 주요 출입로가 창문인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거제서 특수시책인 폴리핸즈(창문장금장치)를 침입절도 다발지에 배포 및 설치해 휴가철 빈집털이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철환 경찰서장은 “하절기 휴가철은 빈집털이와 자전거 절도가 급증하는 시기”라며,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출입문과 창문 등 시정장치를 꼭 점검하고 순찰 희망지를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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