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22~23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2020년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구조 팀 전술분야(윤승민, 박경수, 송태호, 이민영, 이정한) 및 최강소방관분야(임현익)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각 서를 대표하는 소방관이 참가해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각 분야에서 최고를 가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한편, 2개 분야 1위를 차지한 거제소방서는 9월 중 열릴 예정인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대회에서 각 분야 1위과 최강소방관분야 3위 이내로 입상할 경우‘특별승진’의 포상이 주어진다.

조길영 서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도 지금처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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