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정의)가 지난 15일 ‘가족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우리집’ 1기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물 방역 및 참석자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우리집’은 2020년 거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이다.

1교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2교시는 소도구를 활용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읽는 동화구연, 3교시는 예쁘고 맛도 있는 피크닉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조정의 회장은 “양성이 평등한 가치관과 아이의 인성은 가정에서부터 형성된다”며, “앞으로 이처럼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각 가정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기 과정은 6월 22일, 3기 과정은 2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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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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