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전 임직원이 지역화폐 구매운동을 전개하여 5,300만 원의 거제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매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권 등 영세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사 코로나19 대응 노사협의체에서 지난달 20일부터 10일 동안 진행하여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공사에서는 범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관리시설의 안전한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장목면 송진포마을 양파 구매, 하청면 석포마을 독거노인 세대 방역물품 지원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권 사장은 “지역화폐 구매운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연간 2억여 원의 거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며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리 지역에 뿌리를 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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