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돌미역 채취가 한창인 견내량에서 어선들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해경이 돌미역 채취가 한창인 견내량에서 어선들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해마다 이맘때면 거제와 통영을 사이에 둔 견내량 해안에는 돌미역 채취가 한창이다.

견내량은 어선들의 통항이 잦고 물살이 거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돌미역 채취현장 50여 척의 어선들에 대한 안전관리에 들어갔다.

통영파출소 이광노 소장은 이달말까지 이어질 돌미역 채취현장인 견내량에서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연기마을 어촌계장은 “견내량 해협 돌미역을 채취하고 있는 어민의 안전을 위해 통영해경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고 매우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돌미역 채취를 하고 있는 어선들
돌미역 채취작업을 하고 있는 어선들을 관리하고 있는 해경.
돌미역 채취를 하고 있는 어선들
돌미역 채취작업을 하고 있는 어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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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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