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예비사회적기업 ㈜문화큐(대표 최원옥)는 Gallery Geoje(관장 정홍연),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정기만)와 함께 2020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온새미로’는 지난해에 이어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의미 있는 전략적 접근을 통해 문화예술치유 분야 기반 구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아 경남에서 유일하게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온새미로’는 Gallery Geoje와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Gallery Geoje가 프로그램Ⅰ‘멋쟁이 아티스트(Artist)단-미술로 내 마음을 비추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Ⅱ‘오감만족 아티스트(Artist)단-미술로 나를 만나보다’의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미술 기법과 소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미술심리전문가와 함께해 치매 예방 효과에 주력한 프로그램이다.

GalleryGeoje와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예비사회적기업 ㈜문화큐가 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기관 별 전문 역할분담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비사회적기업 ㈜문화큐 기획자 김아란은“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온새미로’를 운영함으로써 거제지역 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소외계층인 노년층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제지역 내 여러 기관과 문화예술전문가들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협업함으로써 서로의 강점이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오는 6월부터(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예비사회적기업 ㈜문화큐(055-681-98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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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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