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사진협, 마산전국사진공모전서 은·동·입선 수상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사진작가협회(지회장 채한준 ·이하 거제사협) 거제지부 박동인·채한준 회원이 제35회 마산전국사진공모전서에서 은상·동상·입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창원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한국예총 마산지회가 후원한 이번 사진공모전은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전국의 우수한 사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회다. 특히 대상은 한국사진협회 이사장상(상금 100만 원)이 수여 되는 권위 있는 전국대회다.

지난 9일 마감 접수해 11일 심사 발표결과 박동인 회원이 작품 ‘친구들’로 은상(한국사진협회 마산지부장상·상금 50만 원)을, 채한준 지부장은 작품 ‘기원’과 ‘어부’로 동상(한국사진협회 마산지부장상·상금 20만 원)과 입선에 올랐다.

거제예총 부지회장을 맡고 있는 채한준 거제사진작가협회 지회장은 “전국 규모의 공모전에서 거제사진협회 작품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거제사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오는 5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마산 롯데백화점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