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개최된 추모 문화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민주노총 거제지부와 세월호를 기억하는 거제사람들이 주최한 이번 추모문화제는 16일 오후 6시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추모식은 분향소와 추모부스 운영, 추모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상영 등으로 이뤄졌으며, 추모사를 줄이는 등 예년보다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든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을 떨어져 앉게 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했다.

변광용 시장은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그 날의 참사를 잊지 않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거제시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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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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