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서일준 국회의원 당선인(경남 거제·미래통합당·54)이 거제시민들과 약속했던 '거제발전을 위한 동행'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서 당선인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충혼탑과 선영을 참배하고, 면·동지역 순방을 시작했다.
서 후보는 만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전하며 "거제시민 모두의 성원과 지지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거제발전을 위해 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당선인은 17일은 비가와 당선 인사 일정을 연기하고 오전 10시부터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났다.
서 당선인은 변 시장과 옥 의장과 면담에서 "오직 거제발전만 생각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변 시장과 면담에서 소소한 대화를 이어가며 "시장님이 서울 오면 국회의원이 소주 사고, 국회의원이 거제 가면 시장님이 소주 사면서 거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서로 덕담했다"고 덧붙였다.
옥 의장과는 거제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선량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토론하고 거제시민과 거제발전을 위한 각오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서울에 일찍 올라가기보다 거제 시민을 찾아가 민원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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