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소방서가 내달말까지 지역내 제조공장 15곳에 대해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현장지도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관리 소홀시 엄정한 법 집행 ▲부주의로 인한 화재저감 교육 등이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간 거제시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는 총 46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5억6231만8000원에 달한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13건, 기계적 요인 7건이 뒤를 이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공장화재 발생시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관계자들의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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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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