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편집자주] 본 기사는 각 선거캠프에서 보내온 보도자료를 그대로 옮긴 내용입니다. 본사의 취재기사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진심은 통했다.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의 마라톤 퍼포먼스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일정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서일준 후보는 ‘필승 집중 유세’를 시작하며 마라톤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과 뜻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퍼포먼스는 지난 4월 9일 ▲오전 11시 고현사거리 ▲오후 4시 20분 옥포중앙사거리에서 진행된 ‘필승 집중 유세’의 사전행사 성격으로 진행됐다. 

서 후보는 퍼포먼스에 앞서 “발로 뛰겠습니다. 진심으로 듣겠습니다. 열정으로 일하겠습니다. 초심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민생정치, 발로 뛰는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후보는 시민과 함께, 시민 속으로, 그 약속을 안고 뛰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서일준, 혼신의 힘으로 거제시민 속으로 달린다’는 주제 아래 오전에 시작된 퍼포먼스를 통해 서 후보는 ▲계룡산온천 ▲고현사거리 ▲현대자동차사거리 ▲시외주차장 ▲수협사거리 ▲고현사거리에 이르는 약 1.9km를 달리며 시민들과 만났다.

서일준 후보의 갑작스러운 출현에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은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서일준’을 연호하며 총선 승리를 응원했다.

‘서일준! 대우조선 불공정 매각을 반대하며, 간절함으로 달린다!’는 주제로 오후에 진행된 퍼포먼스에서도 서일준 후보는 ▲대우조선해양 정문 ▲남문 ▲아주교차로 ▲서문 순으로 약 1.8km를 달렸다.

이 구간을 달리며 서일준 후보는 “대우조선해양 특혜 매각을 반드시 저지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서 혼신의 힘으로 달리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퍼포먼스 이후 진행된 ‘필승 집중유세’에서 서일준 후보는 “대우조선해양 특혜 매각을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거제경제 발전을 위한 각종 대책들을 제시했다. 

서일준 후보는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 ▲사곡국가산단 조기 착공 ▲조선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 ▲마이스(MICE) 산업 육성 ▲관광특구 지정 ▲KTX 조기 착공 ▲거가대교 통행료 대폭 인하 등 거제경제 발전을 위한 대책을 밝혔다.

찬조 연설자도 눈길을 끌었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자가 단상에 올라 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각종 실정을 꼬집는 한편 대우조선해양 밀실, 특혜 매각을 강력히 비판했다.

서일준 후보의 부인 옥미정 씨도 찬조 연설에 참여하며 서일준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조목조목 밝혔다.

옥포동의 한 시민은 “선거를 많이 봐왔지만 이처럼 진정성 있는 유세는 처음 본다”면서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마을을 직접 달리며 시민들을 만나려는 모습이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필승 집중 유세’에 맞춰 귀한 손님도 방문했다. 이재오 前특임장관이 유세현장을 찾았다. 서일준 후보와 친형제처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 특임장관은 유세차량에 올라 즉석에서 지지연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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