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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본 기사는 각 선거캠프에서 보내온 보도자료를 그대로 옮긴 내용입니다. 본사의 취재기사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이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연출했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자 100여명은 지난 7일 오후 7시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지선언과 함께 총선에서의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노동자들은 서일준 후보가 그동안 일관되게 주장해 온 대우조선해양 특혜 매각의 부당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매각 저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일준 후보는 “대우조선해양의 밀실, 특혜 매각을 반대하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 후보는 “대한민국 조선산업이 발전하는데 선두주자 역할을 담당한 대우조선해양의 매각문제가 계속 길어지면 자칫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게 될 수 있다”면서 “지역경제 악화는 물론 구조조정에 따른 노동자 고용문제 등 새로운 위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서일준 후보는 지난 6일 발표한 ‘조선산업 위기극복 종합대책’에 대해 언급하며 “조선산업의 번영과 거제지역의 산업 다각화는 물론 노동자 복지향상과 노동의 ‘평등, 공정, 정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일준 후보는 최근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응원 속에 총선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지난 7일 하금열 前대통령실 실장과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및 각종 단체의 지지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서일준 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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