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원혜영 국회의원이 7일 오전 거제시 고현사거리를 찾아 같은 당 문상모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날 지원유세는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과, 이화영 유세위원장, 백순환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 선대위원장과 선대본부장들이 함께 했다. 

문 후보는 "이번 선거게 거제시의 명운이 걸렸다. 거제경제 살릴 후보가 누구인지 시민들은 다 아실거다"며 "조선산업, 지역경제·골목상권 반드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또 "집권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미래가 있다"며 "코로나로 힘들지만 거제 미래 위하는 길에 적극 동참해 달라. 승리해 거제경제 살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해영 공천관리위원장은 "문상모가 당선돼야 문재인대통령 고향 거제를 살릴 수 있다"며 "집권 여당과 대통령 지원 없이는 어려운 거제 살릴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조선산업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 후보 대표공약인 '조선해양산업 클러스터 지정'은 당과 대통령이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문상모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며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화영 전 의원은 "WTO가 최근 코로나19 세계최고 모범국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조연설을 요청했다"며 "세계지도자 반열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 고향 거제의 위기탈출 위해 문상모를 도구로 써 달라"고 호소했다. 

백순환 상임선대위원장은 "코로나로 국가가 어렵다. 조선 불황으로 거제도 많이 힘들다. 조선산업 살리고 거제경제 부활 위해 여당후보 문상모가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연결할 국회의원은 문상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고현사거리 유세를 마치고 방송 인터뷰를 하는 등 선거 유세일정을 이어갔다. 

한편 문 후보 선거사무소는 문 후보가 한국노총 지지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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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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