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동부면을 사랑하는 아지매 모임인 동사모가 한땀 한땀 직접 손으로 만든 수제 면마스크 300장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이 마스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동사모는 3년전 동부면 새마을 부녀회원이 주축으로 결성된 단체로 봉사에 뜻있는 사람들이 나이불문하고 참여해 15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동사모는 동부면 어르신을 위한 고무신나누기, 민화문폐 만들어 달기, 수제수세미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현주 동사모 회장은 “나 먼저가 아닌 남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우리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수제면 마스크는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 이 위기를 잘 극복해서 다시 활짝 웃는 거제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