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가 거제시청 앞과 옥포 롯데마트 앞 2곳에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
이 신호등은 시민들이 쉽게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이 신호등은 지난해 고현시외버스터미널과 아주터널 아주동 출구 방면에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2곳 추가 설치로 현재는 총 4곳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아주동 주민센터 대기오염측정소의 데이터를 전송받아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알기 쉬운 파랑, 초록, 노랑, 빨간색으로 표시해 미세먼지 대응활동 유도로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오염측정망 운영계획에 따라 거제시청 옥상에 대기오염측정소 1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대기오염측정망이 추가 설치되면 고현·장평동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실시간 대기오염 측정 자료는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에어코리아(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기오염 예경보제 문자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핸드폰에 에어코리아(우리동네대기정보)어플을 설치하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