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염용하(54) 후보가 시민 친화형 도시공간 재생을 위한 도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염용하 후보는 “도로가 도시의 숨결이라면 시민은 그 공간을 채우는 얼굴”이라며, “단계적 인프라 정비·개선으로 거제를 대표하는 시민 친화형 도시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염후보가 내놓은 공약은 네 가지다.

첫 째는 교통편의성의 증대를 위해 국도5호선(장목~연초삼거리) 4차선 확장, 국가지원지방도로 58호선의 죽토, 수양, 문동IC구간의 신설이다.

두 번째는 일운~남부 간 4차선 확장으로 지세포, 일운, 남부의 관광인프라 구축이다.

세 번째는 상습침수지역 보강을 위해 고현, 장평, 중곡, 옥포, 연초 아주 도로에 우수관로와 빗물 펌프장을 설치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이순신대교의 건설이다. 창원 구산~장목 황포의 해상 11.2km 거리에 이순신대교를 건설해 이동시간을 5분으로 단축해 관광객 유입을 증가시키고 편리한 접근성을 확보하겠다는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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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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