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인터넷방송=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일 선대위를 출범했다.
문재인 정부 성공과 새로운 거제를 위해 '화합과 통합을 통한 원팀 구성'이 슬로건이다.
문 후보 선대위는 당직자와 당 소속 선축직, 기역, 직능, 시민사회, 노동,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사회단체, 동문, 계육계 등 각계각층을 대변하는 중량감있고 신망 받는 인사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백순환 전 예비후보와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이 상임선대위원장, 엄수훈 전 노무현재단거제지회장과 장운 전 민주당지역위원장, 이해원 전 거제농협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상임고문은 권민호 전 거제시장과 허진수 부마항쟁기념사업회장, 장상훈 전 거제지역위원장, 지기호 전 경남도의원, 김두환 전 거제시의회부의장, 심광 전 거제시의원, 옥영강 전 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이동명 세일그룹회장이 맡았다.
고문은 김선호, 김정곤, 진영, 엄태인, 조준식, 윤도원, 박종훈이 맡았다.
상임선대본부장은 송오성 경남도의원과 노재하 거제시의원이 맡았고, 공동선대본부장은 박동민 전 지역위운영위원장과 김현길 지역위부위원장, 김성갑·옥은숙 경남도의원, 최양희·박형국·김두호·이태열·강병주·이인태·안순자 시의원 등 30여 명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문 후보는 "지금의 거제시는 스스로 일어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거대 국책사업인 KTX와 가덕신공항을 통해 답을 찾아야 하는데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부울경 메가시티를 구축해 수도권 블랙홀을 극복해야 한다"며 "부울경 800만 경제공동체 구축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만든다면 자본과 첨단산업이 몰려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4·15 총선 결과에 따라 거제시 미래가 결정된다"며 "다들 힘들다고 아우성인 거제시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집권여당 민주당의 문상모가 승리해야 한다. '너'와 '나'가 아닌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함께 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