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 국회의원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출·퇴근인사 선거운동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최근 대면접촉선거 자제 분위기로 사람이 모이는 행사도 거의 없고 명함 전달, 악수 등 유권자를 만나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문 후보는 장평오거리와 대우조선 서문, 대우조선 남문, 한전사거리 등 주요 출·퇴근 장소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문 후보는 방송 시작과 끝에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가볍게 인사하고, 방송 중간 친구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반갑게 손을 흔들며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방송을 시작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시청자 수가 회를 거듭하면서 늘고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방송에 참여해 댓글까지 남겨주시는 유권자들을 보면 힘이 난다"며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성실하고 진솔하게 다가가겠다. 문상모를 지켜봐주시고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문 후보 선대본은 출·퇴근인사 라이브 방송을 앞으로도 계속하고, 본격 선거가 시작되면 선거운동 모습도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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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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