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자유공화당 박재행 예비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태재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본 후보 등록을 마쳤다. 두 후보가 합류하면서 거제지역 후보 6명이 전원 등록을 마쳤다. 

자유공화당 박재행 후보는 "한마디로 이번 선거는 싸워서 꼭 이겨야 한다. 이번 선거가 역대 어떤 선거보다도 중요한 것이 체제싸움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의 공산주의로 가느냐, 아니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느냐는 기로에 서 있다.  우리 국민들과 거제시민도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나라가 망했다. 그동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보면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수호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를 끝까지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이번 선거에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많은 애국 시민들이 투표해 문재인 정권을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 그 선두에 박재행 후보가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태재 후보는 "우리나라는 최악의 경기악화와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와 영세상인 등 서민들의 생계가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에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 당선된다면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을 국회에 발의해 죽어가는 국민부터 살릴 것이다. 1호법안으로 '코로나 긴급생계비지원 2000조원 양적완화' 법안을 국가혁명배당금당 당론으로 즉시 마련해 18세 이상 전 국민들에게 무상지급 할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정치혁명과 정당혁명을 통해 국회의원수를 100명으로 줄이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바꾸겠다. 지자체 선거를 폐지해 지자체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하고 정당지원금 제도도 폐지하겠다. 매년 500억 원의 정당지원금과 국가 세금의 60%인 300조 원, 법 제도 개선을 통해 500조 원을 절약해 18세 이상 모든 국민들에게 매월 150만 원의 국민배당금을 지급하겠다. 기초생활을 안정화 시켜 전 국민의 중산주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것이 '국가혁명배당금당 핵심공약'"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본 후보 등록은 마쳤지만 본격 선거운동은 내달 2일부터 가능하다.  

각 후보들은 예비후보와 비슷한 조건에서 SNS와 민원청취 등 각자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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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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