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이회근 기자=19일 오후 6시8분께 경남 통영시 도산면 동보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 4척과 소형선박 9척에 화재가 발생했다.
통영해경은 경비정, 통영파출소 및 고성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으며, 화재 진화중이던 소방과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정박 중이던 바지선 1척이 전소되고, 3척은 소실, 소형선박은 9척 중 7척이 전소, 2척은 기관실 등이 부분소실 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낚싯배 선장이 화재를 발견, 통영소방서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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