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경찰서 외사계는 정부 코로나19 안정화 대책 관련, 체류 외국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 예방수칙 및 공적마스크 구입방법을 4개 외국어(영어, 우즈벡, 베트남어)로 번역해 홍보를 시작했다. 

경찰은 거제시청과 협업해 시인성(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는 성질) 좋은 장소에 대형전광판, 버스터미널 전광판 및 '거사모' 카페 내 거제경찰서 코너, 거제경찰서 홈페이지 팝업창 등에 송출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체류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체류 외국인 유학생들의 마스크구입방법과 예방수칙을 잘 볼 수 있게 했다. 

또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구입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문화센터와 거제대학교에 마스크 각 100개씩 지원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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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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