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제공
거제소방서 제공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3월 한 달 동안 관내 화재취약지역에 설치된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 81개소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은 불이 났을때 누구나 소화기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도로변에 설치한 소화기함이다.  

거제소방서는 지난 2006년부터 지형, 지리적인 요건 등을 고려해 소방차량이 5분 이내에 도착하기 어려운 장소에 비상용 소화기함 86개를 설치ㆍ운영해 관리하고 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초기화재를 진압할 때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위력을 발휘하는 만큼 긴급상황(화재)에 비상용소화기함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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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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