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15일 오전 6시께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대일수산 앞 바다에 계류된 선박에 불이나 어장관리선 3척(29톤급 2척, 4톤급 1척)과 계류뗏목 2척을 태우고 4톤급 어장관리선을 침몰시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경비함정 2척을 급파해 거제소방서와 함께 진화작업을 펼쳤다.
또 연료 유출이 우려되는 침몰선박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칠몰된 선박의 연료밸브와 에어벤트를 차단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창원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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