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제공
통영해경 제공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구조=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욕지도 통달마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를 이송하고 사천 지널 방파제에서 물에 빠진 70대 C씨를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오전 9시 7분께 통영 욕지도 통달마을 인근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A씨가 바닥으로 떨어져 버리에서 피를 흘렸다. 

동료를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오전 9시 52분께 A(73)씨와 보호자를 태워 오전 10시 31분께 척포항에서 기다리던 119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같은날 낮 12시 45분께 사천시 지널방파제 끝단에 있는 자신의 배(2.73톤, 연안복합)에서 잡업하던 B(72)씨가 높은 파도에 쓸려 바다에 빠졌다.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보내 낮 12시 52분께 배 옆에 매달린 B씨를 구조해 119 구급차에 태워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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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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