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가 일반음식점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방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와 연계해 ▲ 3월 11일 고현동 ▲ 3월 12일 장평․상문동 ▲ 3월 13일 옥포동 ▲ 3월 16일 장승포․아주․능포동 ▲ 3월 17일 수양동, 일운면 ▲ 3월 18일부터 면지역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거제시에서 방역약품 등 필요 장비를 지원하고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지원 받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에서 주관하기로 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이상봉 거제시지부장은 “불안 심리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회원들의 안정적인 영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방역반이 업소를 방문하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방역활동에 지원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게임장 등에 손 소독제를 업소당 1개씩 배부하고 있으며, 12일부터 노래연습장, 이용업, 숙박업소에 대해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므로 수령하지 않은 업소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에서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 ☎055-635-3019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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