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30대 여성은 지난달 30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다음날인 14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에 체류했으며 하노이를 경유해 18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34세 여성인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께 기침증세를 보여 인근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21일 도청 역학조사관은 A씨의 검체를 민간의탁의료기관에 검사를 의뢰했고, 23일 대우병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재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남도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해 입원치료중이다.

A씨의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증상은 거의 없는 상태다.

방역당국은 현재 역학조사 및 접촉자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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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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