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이 6일 오전 9시 21대 국회의원선거 거제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후보는 "거제 경제의 부활을 위해 자신의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잘 살려서 반드시 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오전 9시 50분쯤 대우조선해양 정문에 설치된 '매각반대 시민대책위 농성장'을 방문하고 오전 10시부터 대우조선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후보는 오는 7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힐 계획이다.

권민호 전 거제시장과 윤영 전 국회의원, 김두호 거제시의원 등이 선거 운동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21대 국회의원선거 거제지역 예비후보는 김범준(52·자유한국당), 김해연(54·더불어민주당), 문상모(52·더불어민주당), 백순환(61·더불어민주당), 염용하(56·무소속), 서일준(55자유한국당), 이기우(73·더불어민주당)까지 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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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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