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에 현 거제시상공회의소 회장 김환중(62) 후보가 당선됐다.

거제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회장 김동성)는 지난 18부터 19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환중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선출돼

지난 30일 오전 11시 30분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로써 김환중 당선자는 2020년 1월 16일부터 3년간 거제시 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한편 민선 체육회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시행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김환중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조직 재정비와 더불어 반목과 갈등이 없는 화합과 소통으로 거제시 체육발전이라는 본연의 취지에 걸맞도록 그 책임과 소임을 성실히 하여 거제시민과 체육인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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