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경계 근무는 금일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과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일간 두 차례에 걸쳐 시행,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동원해 특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 강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길영 서장은 “지역 행사나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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