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어제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김해연 전 도의원이 “정치의 희망이 되는 신선한 바람이 되어 거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해연 예비후보는 오늘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선거전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sync / 김해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거제시민 여러분, 거제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거제시와 경남도에서 뛰었던 경험과 실력으로 반드시 거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기성정치를 바꾸는 신선한 바람이 되겠습니다.”

김 후보는 KTX 조기 착공과 가덕신공항 유치, 조선산업 경쟁력 회복과 대안산업 육성, 거가대교 통행료 반값 인하 실현, 관광거제를 위한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 제대로 소득이 오르는 농산어촌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거제의 경제체질을 바꾸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 정치는 자기 정당의 이익만 추구하고 있다며 정치의 현주소를 꼬집었습니다.

특정후보는 자신을 도덕성 검증을 통과하지 못 할 것이라며 흑색선전으로 비방했지만 까다로운 당의 예비심사를 거뜬히 통과했다며 여기에는 당성과 함께 도덕성 검증도 포함됐다고 주장하고 자신에 관한 범죄경력회보서에 기록된 노동쟁의조정법위반 1건의 범죄경력을 공개했습니다.

김해연 예비후보는 36년 동안 묵묵히 오직 한 길 거제를 위해 인생을 바친 자신이 불 꺼진 거제에 희망의 불씨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거제인터넷방송 이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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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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