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조형록 기자

오늘은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입니다.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자유한국당 김범준 후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연, 문상모, 백순환, 무소속 염용하, 자유한국당 서일준 예비후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 등록한 예비후보들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INT / 예비후보 등록자 6명, 선관위 관계자 1명>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거나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고, 본인이 직접 전화통화로 유권자들에 지지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내에서 한 가지 종류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습니다.

예비후보자의 직계가족과 선관위에 등록된 사무장도 함께 선거운동을 할 수 있지만 후보와 동행했을 때만 가능합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선거일 90일 전인 내년 1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하고 현직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보고도 금지됩니다.

현직 김한표 국회의원과 이기우 거제시대외협력관은 내년 1월 예비후보 등록할 예정입니다.

진보진형은 당내 협의와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후 이길종 전 경남도의원과 성만호 전 대우노조위원장 가운데 1명이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는 3월 26일 본후보 등록을 거쳐 4월 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4월 15일 투표와 개표가 진행돼 당락이 결정됩니다.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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