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2019년도 착한가격업소 심사기준를 통해 야생화편지, 성포생삼겹살, 여우들의 쉼터 미용실 등 3곳을 신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좋은 재료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업소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발굴을 위해 1개월간 추천과 접수를 받아 평가와 현지점검을 통해 업소 3곳을 신규 지정했다.

또한, 기존 지정업소는 매년 재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점검 결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1개 업소는 지정을 취소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표찰 제작, 홈페이지, 언론 및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종량제 봉투와 각종 소모품 등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점검발굴하고 적극 홍보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적으로 5,890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현재 거제시에는 28곳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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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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