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가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스마트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와 모바일 관광정보를 연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공와이파이는 바람의 언덕, 매미성 및 캠핑장 등 17곳에 약 130여개의 AP를 구축하고 주변에 홍보안내판을 설치해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하면 관광정보를 모바일에도 제공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장애파악과 사용량분석 등으로 공공와이파이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공공와이파이 운영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거제 전 지역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시장공약사업)을 위해 올해는 시내버스 106대, 관광지 17곳에 구축을 완료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버스정류장・복지시설 및 공원 등 100여 곳에 추가 구축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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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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