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지난 25일 거제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집배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직업특성상 이륜차 운행이 많아 사고 시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최근 개정된 교통법령 및 실제 법규위반 교통사고 사례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도 병행했다.

또한 올해 10월말 기준 거제 관내 이륜차 법규위반별 현황을 설명하고 안전운전 불이행, 신호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 유발행위에 대한 교육도 가졌다.

거제경찰서는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집배원들에게 안전모 등 인명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고,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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