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에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관내에 설치된 46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올해 7곳을 우선 적용해 시범 서비스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기존 동전 및 1,000원권 지폐만 사용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결제서비스을 적용함으로써, 모든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간편결제(삼성페이) 등으로도 수수료 납부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서비스가 적용된 곳은 거제시청민원실, 고현동, 장평동, 상문동, 장승포동, 아주동, 옥포2동사무소 등 7곳이다.

신용카드결제서비스가 가능한 민원종류는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나머지 60여종이며,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카드결제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인 관계로 아직은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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