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서부지역 4대 도시인 쿤밍시에서 열린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인 ‘2019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의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이다.

대한민국은 10개 회원도시가 TPO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회원도시 간 공동협력, 전략적 마케팅 추진, 비용절감 효과로 박람회 주최측으로부터 우수조직상과 우수부스상을 수상했다.

거제시는 중국 및 해외도시 정부, 여행업계, 관광유관기관, 일반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영상 상영, 주요 관광지 배너게시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했고 특히, 한류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과 외도보타니아, 대통령의 휴양지 저도를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 부산과 연계관광이 편리한 관광지임을 강조해 의료관광목적으로 부산에 체류 후 거제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의 가능성을 여행업계와 관광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관광콘텐츠 개발과 그에 걸맞은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일 못지않게 국내외에 거제를 알리는 것 역시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해양관광휴양도시 거제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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