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술을 마시고 바다에 뛰어든 20대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4일 밤 9시 57분께 통영시 도천동 나폴리빌 앞 해안가에서 익수자 발생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27·통영)씨와 B(26·통영)씨 2명을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음주 상태에서 물에 뛰어든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경유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이들을 구조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안전 계도 후 귀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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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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