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TBN경남교통방송(창원·동부경남 FM 95.5Mhz, 진주·서부경남 FM 100.1Mhz)이 오는 18일 새벽 6시부터 추·동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인사이트케이 배종찬 소장이 진행자로 발탁되는 등 시사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아침 6시 친숙한 음악과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굿모닝 코리아>는 홍순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이어 출근길 프로그램 <출발! 경남대행진>과 오전 음악프로그램 <스튜디오 955>가 방송된다.

오전 11시에는 생생한 정보와 이슈,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시사하는 바다 크다 배종찬입니다>가 새로 단장해 청취자를 찾아간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TBN차차차>와 오후 2시 <박철의 방방곡곡>은 나른한 오후 시간대 흥겹고 친근한 음악과 오락코너로 청취자들의 피로와 졸음을 날려 버릴 예정이다.

오후 4시 <TBN경남매거진>에는 박은현 MC가 투입돼 경남의 주요 인사를 초대하고 경남의 현안과 역사, 문화행사 등 지역 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정서현의 취재현장’코너를 통해 경남 지역의 이슈, 주요 현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해 보도할 예정이다.

이어서 퇴근길 프로그램 <달리는 라디오>, <최양락의 탄탄대로>, <낭만이 있는 곳에>, <한밤의 교차로>까지 교통상식과 신나는 음악 등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 내용으로 꾸며진다.

TBN경남교통방송 서영만 본부장은 “이번 추동계 개편으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과 청취자들이 궁금해 하는 시사 내용을 방송함은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재난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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